때는 여행기를 작성하던 9월의 어느날,
증류소 투어 신청 포스팅을 작성하면서 날짜를 유심히 보니, 곧 11월 야마자키 증류소의 투어 추첨이 진행되는걸 확인했습니다.
제가 저길 간지도 오래되었고, 당시 갔을땐 단순 입장만 신청해서 간 상황이라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라는 느낌으로 투어를 신청했습니다.
물론 모노즈쿠리 프레스티지가 0순위라 1,2,3지명은 모노즈쿠리 프레스티지 투어로 신청했습니다만, 가능성이 낮다보니 4,5지망은 일반 투어로 신청했습니다. 야마자키는 일반 투어도 가보지 못해서 꽤 괜찮을거다란 생각이 들었거든요.
그리고 신청 후 시간은 어느덧 지나, 추첨 발표일인 9/20 아침 10시에 메일을 보니....
.....당첨됐네요?
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모노즈쿠리 프레스티지 투어는 당첨되지 않았습니다만, 4지망으로 넣은 토요일 오전 모노즈쿠리 투어에 당첨됐습니다. 시간도 오전이라 좋네요
이 결과를 보자마자 바로 링크에 들어가...
결제창을 띄우고...
투어비용을 결제했습니다.
투어에 당첨된 절 아무도 막을수 없습니다.
프레스티지 투어가 당첨되지 않은건 조금 아쉽습니다만, 이건 언젠간 기회가 있겠지요.
어쨌든 그렇게 탄환투어로 결정된 오사카 여행,
일단 10월동안에는 지난 도쿄 여행기부터 쭉 작성하고, 이 여행기는 그 이후에 작성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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